경기 고양시의회는 7일 동안의 제25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덕심·김완규·손동숙·문재호·김운남·조현숙·정판오·이해림·김종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 올해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등 5건, 환경경제위원회는‘고양시 배달종사자 안전 및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문화복지위원회는‘고양시 청소년상 조례안’등 3건을 각각 처리했다.
시의회는 폐회에 앞서 올해 의정활동을 펼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채우석(주민참여소통분야), 손동숙(지역현안해결분야), 정연우(의정활동분야), 김수환(공약실천분야), 이규열(지역경제활성화분야), 김해련(행정감사분야) 의원 등 6명을 선정해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장 상을 수여했다(사진).
또 김효금·엄성은·정판오·조현숙·이윤승 의원 등 5명에게는 고양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고양 특례시’ 확정에 기여한 이재준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기여한 이윤승 의원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3대 고양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 고양시 의정동우회를 맡고 있는 최실경 회장에게는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길용 의장은 “올해 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며 2회의 정례회와 11회의 임시회, 5회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며“동료의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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