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17/03/31 [13:21]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2017서울모터쇼, 31일 개막
-고양시 킨텍스에서 4월 9일까지, 월드 프리미어 2종 등 총 42종의 신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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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모터쇼’가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를 주제로 31일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등과 참가업체 대표, 학계와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서울모터쇼’는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18개 등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또 제네시스, 메르세데스-AMG가 독립 브랜드로 최초 참가하며 상용차 브랜드 만(MAN)도 참여한다.

완성차업체를 제외한 부품·IT·튜닝 및 캠핑·타이어 및 이륜차·용품·서비스 업체는 총 194개사가 이번 모터쇼에 함께한다.

신차는 세계 최초 공개모델 2종, 아시아 최초 공개모델은 콘셉트카 4종을 포함한 18종, 국내 최초 공개모델은 콘셉트카 4종 등 22종이다.

전체 출품차량은 243종 약 300대에 달하며 친환경차는 이중 약 20%인 50종, 콘셉트카는 11종이다.

또 이번 모터쇼에는 자율주행차 및 관련 기술이 상당 수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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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선보이고, 네이버는 기술 연구개발(R&D) 자회사 네이버랩스를 통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만도, 경신 등 부품회사들도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자율주행차·친환경차로 대표되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는 일반인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까지, 친환경차 시승행사는 전시기간 내내 진행된다.

이와함께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가족대상 체험행사 등 내실 있는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개최 기간 중 오는 4월 4~6일에는 미래 자동차산업의 화두인 ‘자율주행차’, ‘자동차와 IT융합’ 등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연달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제2전시장 7홀에 ‘자동차생활문화관’을 마련해 캠핑카 전시, 체험, 교육, 놀이 등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로 1995년 제 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첨단 자동차 기술과 미래 자동차 생활이 서울모터쇼에 펼쳐진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산업을 이해하고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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