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17/12/08 [11:07]
최성시장, 진솔하고 화기애애한 ‘고지식 콘서트’ 호응
-‘고양시민이 묻고, 고양시장이 답하다’...시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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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남

내 자식이라도 내 맘대로 안 되는 것 저라고 별수 있습니까. 세상살이, 누구나 비슷하지요

최성 경기 고양시장이 지난 7일 오후 7시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고양시민이 묻고, 고양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고지식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최 시장의 고지식 콘서트는 강연과 통기타 공연, 무엇이든 물어봐반짝반짝 상담소오픈마이크 등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최 시장의 강연은 강연이라기보다는 자신이 걸어온 인생, 부인 백은숙 씨와 첫 만남에서의 프로포즈, 자녀와의 에피소드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처음시작 때는 최 시장이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웃음을 유도했던 단어조차도 어색할 정도로 다소 무거웠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화기애애한 풍경으로 바뀌었다.

1시간여의 강연이 끝나자 300여명 청중 가운데 아쉬움을 가진 몇몇 시민은 질문을 하겠다고 나서는 뜨거운 열기도 보였다.

향후 행보에 대해 묻는 한 시민에게 최 시장은 웃음 띤 얼굴로 무대를 사이로 마주보면서 지금도 고민 중이고 고민이 끝나면 선생님께 제일 먼저 전화로 알려 드리겠다며 위트 있게 넘겼다.

최 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발언에 대한 반박과 제안 등 다양한 정치적인 언급은 전혀 내비치지 않았다.

이날 고지식콘서트는 최 시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됐으며 1600건이 넘는 조회 수와 1000여건의 공감댓글이 공유됐다.

▲     © 오순남


한편
,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의 새이름,‘ 고지식 콘서트고양, 함께하는 지식콘서트의 줄임말이다.

이에 시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강연과 함께 묻고 답하면서 지식도 쌓고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주진우 기자,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등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차례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지식 콘서트는 시민 2105명의 현장 참여와 온라인으로는 2만 여건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고지식콘서트는 현장뿐만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TV, 팟캐스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는 물론 전 강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 화요일 오후 7시에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위안부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향으로 잘 알려진 조정래 감독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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