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18/10/02 [16:04]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3기 신도시 꿈도 꾸지마라’
시의원 8명, 강력 반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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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3기 신도시 구상 중 고양지역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꿈도 꾸지마라고 성토하고 나섰다.

2일 한국당 소속 8명의 시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은 서울시 인구 분산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오히려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로부터의 인구 역유입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부작용은 교통난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며 자족기능과 교육, 환경, 교통을 고려하지 않은 3기 신도시는 현 정부의 또 다른 실책이 될 것으로 부작용과 시민간의 갈등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1기 신도시인 일산은 미분양주택과 여전히 분양가를 회복하지 못한 주택들이 즐비하고 자족기능의 부족으로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해야만 하는 실정이다고양시는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지금도 만성적인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파주시로부터 출퇴근 하는 시민들까지 더해져 출퇴근 교통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고양시는 주택 과잉과 자족기능 결핍의 상태로 만약 고양시에 3기 신도시 건설과 같은 추가적인 주택 공급이 진행 될 경우 다시는 회복 불가능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자족기능과 교육, 환경, 교통을 고려하지 않은 3기 신도시는 현 정부의 또 다른 실책이 될 것이라며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는 일산 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한류월드 테마파크사업 등을 조속히 진행하고 더 이상의 추가적인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이 아닌 일산의 자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양시는 최근 지축 9144세대, 덕은 4815세대, 원흥 8601세대, 삼송 25613세대, 향동8933세대, 킨텍스 한류월드지구 1만 여세대가 공급되고 추가로 장항 125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산을 중심으로 상당수 시민들이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많은데다 만약 개발이 구체화 될 경우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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