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18/10/30 [17:22]
고양시 3급 보좌관 자격시비 ‘일단락’...시의회 표결로 ‘결정’
본회의, ‘감사원 감사의 건’ 표결...반대 20, 찬성12, 기권1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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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을 보좌하는 3급 정무직 공무원 자격 시비가 일면서 시의회가 감사원 감사의 건으로 상정한 안건이 부결됐다.

30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해당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상정된 3급 정무직 H씨에 대한 자격감사를 위한 감사원 감사의 건을 표결에 부쳤다.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여타 안건을 처리한 이후 감사원 감사의 건에 대한 각 당의 입장 정리를 위해 1시간여 정도 정회했다.

이후 속개된 본회의에서 이 건에 대한 찬·반 토론을 벌이고 표결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이홍규 시의원이 찬성토론자, 더불어민주당 채우석 시의원이 반대토론자로 나섰다.

두 명 모두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표결은 기립으로 진행돼 자유한국당 소속 8명 전원, 정의당 4명 전원 등 12명이 찬성했고 21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중 20명은 반대, 1명은 기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이러자 주변에서는 결국 당론으로 해결할일을 구태여 본회의까지 끌고 와 표결처리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지적이다.

이는 8명의 기획행정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5, 자유한국당 2, 정의당 1명으로 구성돼 있어 당 대 당으로 처리할 요량이었다면 상임위에서 충분히 부결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A시의원은소관 상임위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었는데 볼썽사나운 모습만 보인 꼴이라며더구나 당론으로 결정했는데도 기권이 나온 것은 당론보다도 친분이나 자기체면이 앞선 것으로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행위로 문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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