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18/10/30 [18:41]
고양시의회 한국당, 민주당 다수결 횡포 비난...감사원 감사청구 부결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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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대외협력보좌관 자격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청구가 부결되자다수결 횡포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은 30일 성명을 통해 당론이라는 미명아래 고양시의회 민주주의가 민주당의 다수결 횡포에 또다시 처참히 짓밟히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본회의 표결과정에서 반대 토론에 나선 채우석 의원은 기획행정위 소속으로 상임위 심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수정을 주도했고 100% 찬성으로 가결된 안건을 마음대로 뒤집었다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감시해야 하는 의원 신분으로서 오히려 집행부를 두둔하는 듯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채의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홍규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대외협력보좌관에 대한 자격논란을 반드시 밝혀내기 위해 감사원에 대한 감사 청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만약 대외협력보좌관의 채용과 관련해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담당 공무원은 물론 시장 또한 법적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이번 행정감사 최대 이슈였던 대외협력보좌관(3급상당)의 자격논란 문제와 관련한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부결시켰다.

시의회 기획행정위는 3급 정무 직인 대외협력보좌관 자격시비가 일면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을 벌였으나 시가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행감을 거부하고 감사원감사 청구를 본회의에 상정했다.

그러나 표결결과 한국당과 정의당 소속 의원 전원인 12명이 찬성표를, 민주당은 기권1명을 제외한 20명이 반대해 부결됐다.

본회의 찬·반 토론에서 한국당 이홍규 의원은독립성이 보장된 대한민국 최고의 감사기관인 감사원이라면 이 문제를 가장 공정하게 살펴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감사원 감사 청구 건을 발의했다고 찬성해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민주당 채우석 의원은 대외협력보좌관의 채용문제는 공무원이 법령을 준수해서 임용절차를 거쳐서 법적인 하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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