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20/03/26 [12:32]
고양시, ‘농가 한숨’에 취약 계층 1000여명 농산물 지원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판로 개척...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 학교급식이 중단돼 판로를 잃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로 했다고 26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돼 학교급식도 중단되면서 학교급식과 연관 있는 계약 농가 피해가 2억여 원에 달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고양교육지원청고양시학교급식지원센터, 6 지역농협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차례개학 연기에 따른 피해대책 수립 간담회 열고 생산농가들의 판로 대책을 협의했다.

협의를 통해 우선 독거노인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1000여명에게 농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에게 쌈채류 3과채류 2  생식이 가능한 품목 5종으로 구성한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했다.

시는 시청과 3 구청고양교육지원청유관 기관들에게 농산물 공동구매를 협조 요청하는 ‘자발적 농가 돕기 동참 계획했다.  

'농산물 꾸러미' 대파양배추시금치버섯류얼갈이배추부추실파콩나물애호박베이비채소 등등 12종을 5~8종으로 포장해 1만원, 15000원짜리  가지 상품으로 구성해 판매할 계획이다.

시중로컬가격에 비해 1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농산물은 오는 27일까지 관계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약 접수를 마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피해 농가에는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12 농가 돕기에 많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탑1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이제 좀 안심해도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잿빛 개구리’ 보호하자는 연천군의회...사업체는 ‘가짜뉴스 유포’ 반박 /오순남
‘음주후가 더 무서운 까닭’...술 먹은 다음날 아침에는 운전피해야 /오순남
고양시, 국토부에 사리현IC~식사지구간 등 도로 공사비 전액부담 요구 /오순남
고양국제꽃박람회 꽃전시관 북 카페 조성두고 갑질 진실공방 논란 /오순남
한전, 고양시 변전소 건설 지역주민과 토지주들 반발 /허윤
‘그 사랑을 흘려보내겠습니다’...임대료 인하에 감사 문구 ‘눈길’ /오순남
〔포토〕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오프닝 테이프 커팅 /오순남
고양시 코로나19 44번째 확진자...향동동 40대 여성 /오순남
명지병원, 자가격리자 첫 수술...‘음압수술실’에서 보호복 입고 성공 /오순남
고양시, 경기도 지정문화재 3곳 건축 허용기준 완화 /오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