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20/06/03 [17:13]
킨텍스, 4단계 방역절차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민간 전시는 진행
출입통제, 전시장 특별방역 시행...외부공기 유입률 100% 상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오순남

킨텍스 QR코드 출입관리시스템, 정부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경기 고양시 소재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재 확산 위험증가에 따라 자체 4단계 방역절차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킨텍스는 공공기관에서의 전시는 취소된데 비해 민간 전시는 예정대로 치러지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4일부터 개최되는 더 골프쇼’, ‘한국국제낚시박람회’, ‘국제아웃도어캠핑앤레포츠 페스티벌행사를 앞두고 기존의 전시장 3단계 출입통제를 4단계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QR코드 출입관리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출입자 정보관리, 전시장 내외부 소독방역, 100% 외부공기 유입 공조 시행 등의 추가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재 확산과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킨텍스의 4단계 방역으로는 1단계에 해당하는 전시장 출입구는 1.5m 거리두기 바닥 유지선이 부착되며 소독매트와 손소독제 설치로 출입자의 1차 소독을 강화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전시장 출입이 제한된다.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 체온계가 설치돼 유증상자 발생 시 출입을 제지하고 상시 대기 중인 구급차를 이용하여 인근 선별진료소(백병원)으로 이송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공용볼펜 사용으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손 소독제 사용 후 비닐장갑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와 함께 관람객 출입정보 관리를 위해 QR코드 출입관리시스템과 정부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하고 오는 10일 이후부터는 정부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사용된다.

2단계로 등록데스크에서는 참관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1.5m 거리두기 바닥 유지선 부착과 함께 차단 봉이 필수적으로 설치되고 등록 작성 대는 전년대비 1.5배 이상 추가 설치될 계획이다.

3단계로 전시 홀 출입구에서는 2차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해 체온측정이 진행되며 손 소독제 배치와 함께 비닐장갑 착용에 대한 2차 확인이 진행된다.

로비에는 주요동선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참관객들을 통제하고 입장을 안내할 계획으로 발열 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전시 홀 출입구에 간호 인력도 추가 배치된다.

4단계인 전시 홀 내부는 상시 순찰 자를 통해 마스크와 비닐장갑의 착용을 의무화하고 전시회 참가업체 근무자, 카페테리아 직원은 안면 전체를 커버하는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게 된다.

또 전시 홀 내 부스 간격은 4m 이상 이격하고 일방통행 유도를 통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상담회장, 카페테리아는 아크릴 차단막이 별도로 설치되고 출구에는 착용한 비닐장갑 폐기를 위한 쓰레기통도 비치될 예정이다.

전시장 4단계 출입통제와 함께 외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11차례 전시장 내·외부 특별방역과 소독작업도 진행된다.

특별방역 외에도 킨텍스 자체인력을 활용해 전시장 입구나 화장실, 흡연부스, 에스컬레이터, 로비 의자 등 관람객 출입이 많은 주요구역 및 관람객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일반방역 작업을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공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30%로 유지하던 외부공기 유입률을 100%로 최대한 높여 내부공조를 시행하는 등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하고 감염 위험성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킨텍스는 해외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시회의 해외 바이어 참가가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화상상담 장비 일체를 주최 측에 지원, 참가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킨텍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전시장인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자체, 주최 측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방역시스템을 강화로 수도권 코로나19 전파 적극 방지와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탑1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이제 좀 안심해도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천주교 교우 간 감염 /오순남
‘폐유, 정제유는 가라’...친환경 박리제 개발 /오순남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체육대회 개최 /오순남
동국대일산병원 권범선 교수,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회장 취임 /오순남
통합당 이홍규 부의장 두고 ‘니가 왜 거기서 나와’...고양시의회 ‘시끌’ /오순남
‘음주후가 더 무서운 까닭’...술 먹은 다음날 아침에는 운전피해야 /오순남
명지병원, 네팔에 코로나19 의료용품 지원...직원들 성금 모아 2000만원 상당 /오순남
고양시, 군과 협력해 한강변 폭발물 대대적 수색 /오순남
고양시을 민주당 한준호 후보 당선...52.4%, 8만739표 득표 /오순남
고양시정, 민주당 이용우 후보 53.4% 8만5943표 얻어 당선 /오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