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20/06/24 [17:46]
고양시, 최대 쓰레기봉투 100리터→75리터로 조정
장상화 시의원 대표발의,‘고양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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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서는 쓰레기봉투의 최대 규격이 100리터에서 75리터로 바뀐다.

24일 고양시의회 정의당 장상화 시의원에 따르면 이날 제2441차 정례회에서 고양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이 장 의원의 대표 발의로 원안 가결됐다.

조례에는 일반용 종량제 봉투의 규격 중 100리터는 삭제하고 75리터를 추가해 75리터의 무게 상한을 19킬로그램으로 했다. 또 대형폐기물 기타 품명에 이불과 소화기를 추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조례는 최근 100리터 쓰레기봉투로 인한 무게와 부피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의 고충과 안전, 건강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된데 따라 마련됐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100리터 봉투의 경우 무게 25kg을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으면서 환경미화원들은 30~40kg을 육박하는 무거운 쓰레기봉투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과 척추 질환 등에 노출돼 왔다는 지적이 일었다.

장 의원은 환경미화원들의 질환을 예방하고 대량배출시설에서 종사하는 피고용인의 건강권 문제도 함께 고려된 조치로 시민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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