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20/07/06 [18:21]
고양시, 군과 협력해 한강변 폭발물 대대적 수색
폭발사고 발생지역은 생태공원조성지역으로 고양시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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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폭발사건에 추정되는 지뢰 모습. 지뢰 및 폭발물 탐지분야 전문가인 김기호 소장은 1955년부터 미국에서 생산된 지뢰로 물 위에 떠 있을 정도로 가벼워 고정끈으로 묶어서 설치하는 살상용으로 이번 폭발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 오순남

경기 고양시는 지난 4일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군과 협조해 대대적인 지뢰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적으로 김포대교~가양대교 7.1에 대해 1군단, 30사단에 지뢰수색작업을 요청하고 폭발지역과는 떨어져 있는 대덕생태공원과 행주역사공원까지 수색구역에 포함시켰다.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 용역을 추진 중인 김포대교~일산대교까지 장항습지 연장 7.8구간에 대해서도 지뢰수색작업을 요청했다.

폭발사고 발생지역은 아직 시민에게 개방하지 않은 행주대교~김포대교 사이로 국토교통부 소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오는 2023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연장 2.6, 323900규모로 생태체험공간, 생태놀이공간, 생태광장, 순환형 산책로,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신상훈 시 생태하천과장은 한강 개방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더 중요한 만큼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조속한 시일 내 한강 안 지뢰 수색작업을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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