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20/07/27 [11:14]
일산동부경찰, 불법 카메라 탐지 필름으로 불법촬영 범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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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 일산동부경찰서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기 위해 간이형 탐지 필름 이지 파인더(Easy Finder)’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이은 불법 촬영 범죄는 날이 갈수록 교묘해져 가고 점점 진화하는 초소형카메라들로 언제 어디서 찍힐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불법 촬영 의심 신고는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일산동부경찰이 자체 제작된 이지 파인더GS 25 편의점과 협업해 오는 8월 편의점에서 스타킹이나 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 증정하는 방식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내의 GS25 편의점을 중심으로 성폭력 신고 다발지역, 오피스텔, 빌라촌 등 독신여성 주거 지역 22곳을 선정해 보급한다.

이지 파인더는 신용카드 크기의 붉은색 투명 PVC 재질로 만들어져 있는 필름으로 작동 원리는 적외선탐지기와 비슷하다.

휴대폰 동영상 모드에서 플래시를 켠 상태로 카메라와 플래시를 가려 붉은빛이 나오는 상태로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비춰 하얗게 반사되는 렌즈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크기도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며 시중에 판매되는 불법 카메라 탐지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됐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배포 매장 정보는 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호 서장은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불법 카메라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물품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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