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20/08/08 [09:58]
고양시, 종교시설 소모임 등 집합제한명령 발동
10일부터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 재개...다중집합장소 마스크 착용 없이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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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최근 3일 동안 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종교시설 소모임 등 집합제한명령을 발동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오후 민관의료협력체사회적 거리두기실행위원회를 연이어 열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고강도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8~23일까지 예배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성경공부모임, 단체급식 등 각종 대면 모임 활동이나 행사를 금지했다.

시는 핵심방역수칙 준수의무를 위반하면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시는 종교시설이외에도 노래방, PC, 유흥업소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조치, 행정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시장대형마트, 식당 등 다중집합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없이 출입을 금하도록 조치했다.

드라이브스루방식의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재개하기로 했다.

덕양구 주교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마련된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월~금요일까지 오전 10~오후1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감염에 불안을 느끼는 시민은 방문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나 최근 경각심이 느슨해 진 거 같다사소하지만 마스크 착용은 효력이 높은 코로나19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도 가족과 소규모 교회 등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고위험시설을 방역 조치해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지역감염 89번째와 96번째 확진자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교회로 확산되면서 3일 동안 공식적인 숫자만 20명이 확진됐다.

시와 보건당국은 소규모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해당 교회와 확진자 가족이 다니는 고등학교 등에 대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4시 현재 고양시 확진자 중 국내 접촉 감염자는 74, 해외유입 감염자는 29명으로 총 1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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