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고양 원마운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경훈 팀장, 손진호 팀장,박호성 팀장, 이미영 대표, 석준호 대표이사, 이동원 대표, 랭구티비 장슬기, 박세정 자문위원, 백상훈 이사, 박형준 프로, 원준호 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 오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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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소재 원마운트가 유튜브 MCN기업 램스튜디오와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1인 콘텐츠 창작 MCN 기업인 램스튜디오는 20 여개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120팀의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일 양사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하고 전략적인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원마운트 석준호 대표, 램스튜디오 이동원 대표와 소속 유튜버 랭구티비, 하와이골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마운트가 운영 중인 쇼핑몰,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스포츠 센터에서 램스튜디오 전속으로 계약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콘텐츠를 창작하고 발굴할 예정이다.
원마운트는 향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할로윈 파티, 크리에이터 팬미팅 등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홍보모델의 기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램스튜디오 관계자는 “원마운트가 하나의 무대이자 스튜디오라 생각하고 각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를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석준호 대표이사는 “다양한 재미와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으로 기업의 광고 범위를 확대하고 램스튜디오 측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며“이를 발판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열약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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