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20/09/07 [17:26]
‘사퇴, 사퇴’ 여기저기 쏟아지는 사퇴요구...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등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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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국에 점심술판으로 지역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경기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의 의원직 사퇴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7일 고양시의회와 지역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은 지난 2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인한 비상과 코로나19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국에서 지역 단체장 등과 점심을 겸한 술판을 벌였다.

이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동료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이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국민의힘(전 미래통합당)5명의 시의원들과 정의당 시의원, 보수성향의 6개 단체는 일제히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이규열·김완규·심홍순·엄성은·박현경 시의원은 시민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825일경에도 시의회 사무국장 직원 등 십 수 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한 식사모임을 강행해 경기도로 부터 '주의'를 받게 했다코로나19와 태풍으로 전국이 비상사태에서 대낮부터 술판 벌려 시민들과 의회를 욕보인 이길용 의장과 새롭게 출발하는 국민의힘에 찬물을 끼얹은 이홍규 부의장은 석고대죄하고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정의당 4명의 시의원들도 107만 시민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의회와 의원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질렀다이와 같은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당사자들에게 깊은 성찰을 요구 한다고 언급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등 6개 단체는 시민과 의회를 욕보인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은 즉각 자진사퇴로 시민에게 사죄하라이길용 의원의 제명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리는  시민의 힘을 모아 지역구 주민들과 함께 법이 보장한 의원 소환 운동을 전개할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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