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선진적인 컨벤션센터 운영 및 마케팅 역량을 세계에 입증
킨텍스는 국제컨벤션협회(ICCA, 본부·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2020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킨텍스는 세계 최초로 국제 마이스(MICE)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전시연맹(UFI)과 국제컨벤션협회(ICCA)에서 마케팅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기업이 됐다.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1963년 설립된 컨벤션산업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92개국 1175개 기관(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1997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컨벤션기업을 뽑아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는 글로벌 컨벤션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케팅 대상으로 ‘컨벤션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변화하는 시기의 리더십’을 주제로 분야별 5개의 수상자를 선출했다.
수상자는 지난 3일 대만 카오슝에서 개최되는 ICCA 총회에서 공개됐고 킨텍스는 수상자 자격으로 전 세계에서 모인 컨벤션 산업 리더들 앞에서 성공사례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킨텍스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혁신적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코로나19를 현명하게 극복한 사례를 제출했다.
킨텍스는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협력·방역체계와 선제적으로 전시컨벤션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글로벌 마이스산업 종사자들에게 공유해 글로벌 마이스업계와 동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를 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국제전시연맹(UFI)·국제컨벤션협회(ICCA)·국제컨벤션센터협회(AIPC)에서 공동으로 발행하는 코로나19 방역매뉴얼에 킨텍스의 방역체계가 모범사례로 채택되면서 글로벌마이스업계에서 킨텍스가 국제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작년 UFI 마케팅어워드 수상에 이어 글로벌 컨벤션산업의 리더가 참여하는 ICCA에서도 베스트마케팅어워드를 수상해 킨텍스가 글로벌마이스 산업의 리더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글로벌마이스 산업의 양대 산맥인 UFI와 ICCA의 마케팅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기업은 킨텍스가 세계 최초로 이번 수상을 통해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한 대한민국 컨벤션산업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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