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는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함께 취약계층아동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이후 매년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가정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킨텍스 임직원이 자원봉사로 김장김치를 담궈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에 킨텍스는 150가구를 대상으로 킨텍스에서는 가구 당 김장김치 10kg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농협안심안돈 2근을 지원했다.
또 룰루랄라는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및 마스크 50매 등 겨울나기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킨텍스 조승문 관리부사장, 룰루랄라 이명아 대표, 시 드림스타트센터 정현옥 주무관이 참석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전하고 동반 성장하는 킨텍스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